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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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9년 만에 첫 정규앨범...자이언티-이하이 등 피처링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8.15 12:41 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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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의 첫 정규앨범에 참여하는 쟁쟁한 가수들의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소속사인 힙합 레이블 AOMG에 따르면 그레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그레이그라운드.'(grayground.)를 발매한다. 2012년 싱글 '깜빡'으로 데뷔한 후 9년여 만에 처음으로 내는 정규 앨범이다.

특히 총 11곡이 담긴 첫 정규앨범에는 마지막 트랙 'U'를 제외하고 전 트랙에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블 타이틀곡인 '메이크 러브'(Make Love)는 자이언티가 '파티 포 더 나이트(Party For The Night)'에는 가수 이하이, 로꼬가 참여해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염따, 쿠기, pH-1, 우원재, 드비타(DeVita), 펀치넬로, 후디(Hoody), 미노이(meenoi) 등 개성 강한 뮤지션들이 각 트랙 피처링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레이는 발매 당일인 17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의 '아웃나우'(#OUTNOW) 프로그램을 통해 새 앨범 전곡의 밴드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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