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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해변 사진에 노출된 의료 사고 흉터 "마음 아파요"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8.06 16:45 수정 2021.08.06 16:50 조회 1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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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에 체류 중인 배우 한예슬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6일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흰색 끈 나시에 핑크색 스커트, 빅사이즈의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모습이었다.

여가시간의 행복이 묻어 나는 사진이었다.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끈나시 사이로 살짝 보이는 흉터였다.

한예슬은 지난 2018년 지방종 제거 수술로 의료사고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한예슬

의료 분쟁은 해결됐지만 흉터는 남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한 화보 촬영장 사진에서도 흉터 부위에 테이프를 부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상처 살짝 보이는데 마음 아프네요", "아직 심하네요. 속상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일반인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는 개인 일정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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