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목)

스타 스타는 지금

'강철부대' 박중사, 불법촬영 유포 혐의 입건 보도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02 15:46 수정 2021.07.06 14:57 조회 6,858
기사 인쇄하기
박중사 박수민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수민 전 중사(이하 박중사)가 타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여성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 유포한 혐의로 박중사를 내사해오다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최근 수사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4월 17일 방송에서 박중사가 결혼 사실을 숨긴 채 사귀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해 사진을 유포했으며,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불법 대부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충격을 줬다.

이에 대해서 박중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여성 분은 술집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알게 됐으며, 부적절한 관계를 그만두자고 하자 협박이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초대남 의혹에 대해서 박중사는 "먼저 초대남을 요구한 건 사실이지만 그분 역시 젊고 잘생긴 친구를 구해달라고 적극적으로 동의했다."면서 "사진 유포에 대해서도 협의 하에 인터넷에서 구했다."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