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과 남자친구의 사생활을 무차별 폭로한 유튜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18일 스포티비뉴스는 한예슬이 최근 유력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신과 남자친구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용호의 연예부장' 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차별적인 사생활 의혹 제기로 자신과 주변에 피해를 준 유튜버들과 악플러들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SNS에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가 한예슬의 남자친구인 류성재가 과거 호스트로 활동했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연예부장'은 한예슬의 과거에 대한 각종 소문과 제보들을 폭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이 방송 이후에도 가세연과 김용호의 연예부장은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한예슬은 법적 대응에 나서며 강력한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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