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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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신곡 뮤비 촬영 때 달라진 인기 실감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6.17 17:30 수정 2021.06.17 18:07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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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신곡 '치맛바람'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브레이브걸스 미니 5집 '서머 퀸'(Summer Qu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브레이브 걸스 유정은 "'롤린'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양양의 바닷가에서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정은 "'롤린' 촬영을 할 때에는 우리가 뭐하는지 많은 분들이 몰랐는데, 이번에 촬영할 때는 촬영 장비가 없는데도 많은 분들이 '브레이브 걸스다'라고 알아봐 주셨다. 바닷가 카페 사장님들이 커피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은지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 대해서 "모래사장에서 맨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보니 모래가 많이 뜨겁고 따갑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덧붙이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5집 '서머 퀸'의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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