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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하고 싶어요"...최준혁, 가세연 주장 정면반박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6.03 14:52 수정 2021.06.03 15:08 조회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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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가 아내이자 배우 전지현과의 별거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 재치 있게 사실을 반박했다.

최 대표는 자신의 SNS 배경화면에서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게재하면서 "젼젼(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대사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 남편이 '더 이상 전지현 남편을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6개월 동안 별거 중"이라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전지현 역시 소속사 문화창고를 통해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는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대표는 1981년생으로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왔으며, 지난해 연말 아버지를 대신해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전지현과 최 대표는 2012년 결혼했으며, 2016년 첫째 아들을 2018년 둘째 아들 얻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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