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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21kg 감량 근황..."확 달라진 청바지 패션"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5.12 09:07 수정 2021.05.12 11:50 조회 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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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체중 21kg를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올해 초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형석이 청바지에 화려한 셔츠를 매치해 입고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

사진에서 올해 56세 나이인 김형석은 다이어트 전과는 변화된 의상 스타일뿐 아니라, 불룩했던 뱃살이 실종돼 한눈에도 확 달라진 허리사이즈를 자랑했다.

김형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4kg까지 체중이 늘자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지금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다이어트를 통해 고혈압 약을 끊었다는 김형석은 "몸에 활기도 넘치고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몸을 가리는 목적으로 입었는데 지금은 예전에는 입지 못했던 스타일리시한 옷도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서 "늘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됐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니 4개월째 요요 없이 젊어진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석은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힐링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하는가 하면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 힐링타임(Street art feat. Celeb)'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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