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14일 전국 9,123명을 동원해 누적 200만 11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외화 중에서는 '겨울왕국2'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지난 1월 20일 개봉한 '소울'은 약 두 달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200만 고지에 올랐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비 같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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