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골든글로브 탄 '소울'의 롱런과 뒷심…200만 돌파 눈앞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3.02 10:03 수정 2021.03.02 10:24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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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1일 전국 3만 4,39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1만 5,033명.

지난 17일 한국 영화 '미션 파서블'의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준 '소울'은 개봉 3주 차에 뒷심을 발휘하며 14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021년 첫 100만 돌파작이었던 '소울'은 장기 상영과 뒷심에 힘입어 200만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2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오는 4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유력시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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