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동건이 이혼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협의이혼 한 이동건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약 8개월 만에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2017년 방영된 KBS '7일의 왕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최승경은 이동건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내가 앞에서 찍은 티가 난다. 남자 둘이서 세 시간 동안 수다를"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사진에서 이동건은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조윤희도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윤희는 이혼 이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같은 달 방송을 시작한 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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