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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가깝다며 내 얘기 여기저기 뿌린 사람...지인 맞나"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29 08:16 수정 2021.01.29 10:49 조회 2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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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자신의 험담을 한 지인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김상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서"나랑 가깝다는 핑계로 내 이야기 여기저기 뿌려대고 내 걱정 반 욕하는 거 반"이라면서 "자기 피셜로 주변에다 내 삶 전체를 저평가해가면서 나를 이야기하는 사람 과연 내 지인일까?"라며 허탈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상혁은 "만약 내가 그런 놈이더라도 나라면 그가 내 사람이면 지켜줄 거 같다."면서 "숨기든지 아님 당사자에게 조용히 얘기하든지 의견이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안 맞는 부분 속 시원하게 들어주고 뭐라 하든지 자기 혼자 일방통행 하지 말고"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지난해 4월 결혼 1년 만에 쇼핑몰을 운영하는 송 모 씨와 이혼했다. 이후 김상혁은 경기도 시흥에 오락실을 내고 방송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오락실에 두 차례 절도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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