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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운서, 웨딩사진 공개..."아내는 배울 점 많은 사람"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28 16:13 수정 2021.01.28 16:49 조회 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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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다음 달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서 "창피하지만 웨딩사진으로 인사드린다."면서 "다음 주 라디오를 통해서 정식으로 알리려고 했었는데 오늘 오전 기사가 먼저 나와버렸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다음 달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치른다고 알렸다. 조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친구는 밝고 배려심 있는 성격과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 아나운서는 예비 아내에 대해서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면서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3년 SBS에 입사한 뒤 '스타킹',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ON 트롯' 등 예능과 교양을 넘나 들며 활약해왔다.

특히 그는 2016년부터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면서 남다른 끼와 진행력을 발휘,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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