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직접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피트니스 선수 출신의 남편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번 만나고 결혼에 확신이 섰다는 남자. 내가 아니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했던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이 늦게 끝나도 매일 같이 보러 와 준 남자. 같이 있어도 보고 싶다고 하던 사랑꾼은 결국 제 신랑이 되었습니다"라고 자랑했다.
앞서 조민아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며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다.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주 만에 결혼을 결심,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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