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새 신랑' 소지섭, '자백'으로 결혼 후 첫 공식석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0.19 13:37 수정 2020.10.19 13:53 조회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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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지섭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일생일대의 위기에 몰린 유민호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자리는 소지섭이 결혼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공식석상이다. 소지섭은 지난 4월, 17살 연하의 연인 조은정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소지섭은 결혼 이후에도 영화 '자백'과 '외계인' 등의 촬영을 하며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해왔다. 스크린 컴백은 2017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약 3년 만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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