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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코로나19 확산 속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9.01 09:54 수정 2020.09.01 10:45 조회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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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희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서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김희선은 자신의 소유 건물에 임차인들에게 한 달 임대료를 받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난에 휩싸인 임대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임차인들은 김희선의 마음 씀씀이에 크게 감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소외 계층 마스크, 손소독제 구매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서울대학교 병원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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