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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억울한 지라시 해명..."고위 공무원에게 명품백을?"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8.27 08:44 수정 2020.08.27 10:25 조회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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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신소율이 자신이 거론됐던 지라시를 언급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명품백을 돈 주고 사본 적도 없는데 억울했다."면서 "너무 억울해서 회사에 얘기해 해명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도 계속 연관검색어에 오르더라. 댓글에 명품백 이야기만 있었다."며 속상해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다시 말씀드린다. 이 루머 속 여성은 제가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앞서 2015년 인터넷 상에는 "지방의 고위 공무원으로부터 S여배우가 명품백을 받아서 문제가 됐다."는 식의 지라시가 확산됐다. 이니셜이 같다는 이유로 신소율은 이 루머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자,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당시 신소율은 "협찬으로 잠깐 드는 것을 제외하고 내가 진짜 사용하고 가지고 있는 가방 중 제일 비싼 게 20만 원대"라면서 "몇백만 원짜리 가방을 사서 드는 것보다 그 돈으로 10만 원짜리 가방을 10개 사는 걸 더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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