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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지코, 훈련소 입소..."잠시만 안녕"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30 14:43 수정 2020.07.30 15:56 조회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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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블락비 멤버 지코(29)가 훈련소에 입소했다.

30일 지코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갔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지코는 편안한 옷차림에 마스크를 한 채로 조용히 입소했다. 짧게 자른 머리 위에 검은색 모자를 눌러썼다. 지코의 훈련소 입소를 배웅하기 위해 팬들이 모여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별다른 행사는 없었다.

이로써 지코는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블락비 멤버 중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지코는 군 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화보를 통해 "그때그때 제가 하고 싶은 음악,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고 또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뻗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지코
지코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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