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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52세에 늦깎이 득남..."육아-일 병행 여념 없어"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28 08:26 수정 2020.07.28 11:00 조회 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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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신동진(52) 아나운서가 지난 5월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며 축하를 받고 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미모의 재원과 결혼해 1년 만인 지난 5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신 아나운서는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아나운서는 SNS에서 자신의 얼굴을 쏙 빼닮은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득남의 감격에 대해서 "평온히 잠든 아기 얼굴을 보니 아기를 위해 못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많이 늦은 출산이지만 남부럽지 않은 아빠와 가장이 되기 위해 잘 키워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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