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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구혜선, 아픔 딛고 새출발…피아노 소품집 발매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7.16 16:20 수정 2020.07.16 17:11 조회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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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안재현과 이혼절차를 마무리한 구혜선이 새 출발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잘 만들어볼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숨3'는 지난 2009년 자신이 제작한 영화 사운드 트랙을 담은 '구혜선 소품집-숨'과 2015년 '숨2 -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에 이은 세 번째 피아노 소품집이다.

구혜선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15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인 남남이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이혼 조정에 합의한 것.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9월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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