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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마스크 주문했는데 가격 올라...국민 힘들다" 일침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31 15:56 수정 2020.01.31 16:36 조회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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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박명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가격 상승에 대해 일침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스크를 샀더니 다시 품절됐다고 취소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마스크 가격을 올리면 국민들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지금 공장에서 마스크 만드는 직원들이 탈진 상태라고 하더라."라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는 박쥐라는 얘기가 있다. 중국에서 '박쥐'의 발음이 복을 의미해서 식용으로 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질병으로 연결되면 식용으로 먹는 건 금지해야 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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