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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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직접 밝힌 116→86kg 감량 방법..."중요한 건 수면"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31 09:18 수정 2020.01.31 12:25 조회 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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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신동은 "오늘 아침에 몸무게 쟀을 때 31kg 빠졌다. 116kg에서 시작해 지금 85kg이 됐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성규는 신동의 말에 "나보다 5,6kg이 가볍다. 프리 선언하고 86kg까지 뺐다가 오늘 아침에 90.4kg이 나오더라. 설 연휴 때 쪘는데 1kg 정도 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신동은 몸무게를 아침저녁으로 재며 체중을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은 "아침, 점심, 저녁을 같은 양으로 먹어줘야 한다. 잘 때 몸무게가 많이 빠진다."면서 "대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저녁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난다. 8시간 이상 자야 좋다고 하더라."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은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은 "매주 방송을 하면서 서서히 몸무게가 빠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운동을 안 해서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요요신동'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했다는 신동은 최종 목표인 75kg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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