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송자호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유니세프 송년 감사의 밤'에서 송자호 씨와 함께 참석해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규리는 지난 10월 송자호 씨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 미술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예술에 대한 공통적 관심사를 토대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규리의 남자친구인 송자호 씨는 충청도 소재의 동원건설 창업주인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으로, 박규리보다는 7세 어린 24세다. 그는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현재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2007년 카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규리는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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