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경쟁5: 비 오는 날의 백일몽' 섹션에 초청됐다고 알렸다.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로 서현진과 양동근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열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을 받아 상영된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양측은 SNS를 통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결혼 생활의 갈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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