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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종훈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상태 유지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31 17:50 수정 2019.06.02 16:31 조회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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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연합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3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기각을 결정했다.

지난 29일 최종훈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게 해 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최 씨는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대구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최종훈을 언급한 한 네티즌의 댓글에 단호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홍기는 30일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이 사진에 "홍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와이를 즐기는 동안, 종훈은 감옥에 있어요. 괜찮나? 잘 자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홍기는 이에 "잘 먹고 잘 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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