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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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설' 윤서빈, JYP 연습생 계약해지…"회사 방침과 부합 NO"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08 08:23 수정 2019.05.08 14:21 조회 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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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인터넷을 통해 일명 '일진설'에 휩싸였던 윤서빈이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연습생 계약 해지를 당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 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서빈은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됐다. 윤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첫 회에서 대형 기획사 JYP의 연습생으로 등장해 100명의 연습생과 트레이너들,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윤서빈

공식 프로필에서 '얼굴로 우주 대통합! 2019 神 얼굴 천재'라고 소개될 만큼 돋보이는 외모와 자신감으로 A반 등극과 최종 데뷔 멤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윤서빈은 첫 번째 순위 발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송 한 회만에 SNS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윤서빈이 학창 시절 일진이었으며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윤서빈과 동창이었다고 주장한 이는 학생 신분이었을 당시 윤서빈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사진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윤서빈의 '프로듀스X101' 하차를 요구해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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