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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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2월 말 계약 종료? 日투어-정규앨범 준비 중"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1.17 10:19 수정 2019.01.17 12:18 조회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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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EXID가 2월 말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멤버들의 재계약을 놓고 본격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바나나 컬처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현재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EXID 멤버들이 오는 2월 말부터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멤버들이 신중하게 각자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으며, 이미 다른 소속사와 접촉을 한 멤버들도 있다."고 보도, 사실상 EXID 완전체 활동이 종료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서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며 재계약에 관해서는 EXID 전 멤버가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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