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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크리스마스 맞아 5000만원 기부…“환아들이 희망을 갖기를”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25 13:31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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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근 혜리가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아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혜리는 “크리스마스에 저의 작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누굴까 생각하다 환아들이 생각났다. 작은 도움을 통해 환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환아가 있으면 그 가족들도 함께 힘들다고 들었다. 가족들에게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혜리가 기부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치료비 및 치료 부대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혜리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혜리는 화재 사고를 겪은 대구서문시장 상인들과 노인들의 주거개선을 위해 각각 5천만 원씩 기부하며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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