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박학기가 CF 모델 출신의 아내, 그리고 미모의 두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박학기는 “데뷔 30년 만에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면서 수줍게 가족들을 공개했다.
주영훈이 “박학기 씨가 두 딸을 학창 시절 동안 직접 픽업을 해줬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묻자, 박학기는 “딸들의 초, 중, 고등학교 12년간 매일 등하교를 픽업했다. 스스로 잘했다 싶다. 아이들과 벽이 생길 틈이 없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학기 씨의 딸들은 어머니에게는 미모를, 아버지에게는 음악적 재능을 각각 물려받았다. 현재 박학기의 큰딸은 걸그룹 마틸다에서 단아라는 이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둘째 딸은 대형 가수들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연습생이다.
박학기의 두 딸 모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건 어머니를 닮아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학기는 “아내가 배우 출신으로 항공사 모델을 했었다. CF도 많이 찍었었다”라고 아내 자랑을 했다.
김구라 역시 “정말 미인이다. 딸과 아내 모두가 예쁜 집안”이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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