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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게임할 때 원하는 대로 하는 사람? 배성재 아나운서”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0.23 10:04 수정 2018.10.23 11:57 조회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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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의 반전 매력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화요일 코너 '직장일 탐구생활'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직장 내에서 게임을 하면 꼭 자신이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상사”에 대한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SBS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런 사람이 없다. 모두 좋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혹시 박찬민이나 김주우 아나운서는 어떻나.”라며 심층 질문을 건넸다.

주 아나운서는 “박찬민 선배님은 게임을 싫어하시고, 김주우 선배님은 아주 친절하신 분이어서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재차 “그러면 배성재 아나운서?”라고 언급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포자기한 듯 “배성재 선배님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솔직 대답에 김영철은 “우리 출연자들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며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주시은 아나운서는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끝까지 알아채지 못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청취자들로부터 “화요일의 여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주 아나운서는 지난주 화요일에 이어 23일 오전에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링크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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