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쿨어택' 백호 매니저설?…"공항에서 무서웠어요"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8.07 09:17 수정 2018.08.07 10:40 조회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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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 여고생의 사연이 '뉴이스트W'를 깜짝 놀라게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반송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졌다.

'스쿨어택'의 대표 코너 '랜찢고'에 등장한 한 여고생은 "2012년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갔다. 공항에서 뉴이스트를 보고 말을 걸고 싶었는데 옆에 있는 매니저님이 너무 무서웠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어 "알고 보니 그 매니저는 백호였다"고 말해 뉴이스트W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하게 소환당한 백호는 랜찢고 방에 입장에 레드라이트를 마구 눌렀다. 사연자는 백호의 반응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사연자는 "오늘 보는데 너무 잘 생겨서 쓰러질 뻔했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 구나를 느꼈다."고 둘러댔다. 이에 백호는 "아까는 매니저라고 해놓고는!"이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백호는 "일단 이 랜선을 찢고 사연자를 직접 보고 싶다. 그 후로 시간이 흘렀으니 저를 보면 어떤 생각을 가질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랜선을 찢고 사연자에게 다가갔다.

사연자는 "오빠는 웃는 모습이 예쁘니까 앞으로도 계속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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