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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이시강, 수트 벗으니 놀라운 몸매…“아침드라마 대통령 맞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03 12:09 수정 2018.05.03 13:39 조회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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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심이영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인기를 끌며 아침드라 대통령으로 불리는 배우 이시강이 SBS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에서 반전의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3일 '해피시스터즈' 104회에서 민형주(이시강 분)는 병원에서 극적으로 깨어났다. 앞서 조화영(반소영 분)의 사주를 받은 마두수(성창훈 분)의 칼에 찔려 사경을 헤매다가 윤예은(심이영 분)의 극진한 간호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것. 특히 민형주는 상의를 탈의한 채 상처를 붕대를 두르고 나타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시강

이시강은 그간 '해피시스터즈'에서 민형주 역할을 맡아 윤예은(심이영) 앞에서 당차지만 귀여운 연하남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시광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운동광이다. 대학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이시강은 최근까지도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남다른 축구 실력과 자기 관리 노하우로 동료 배우들도 그에게 운동 노하우를 묻는다는 후문. 

이시강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를 해왔다. 최근에 드라마에서 상의 탈의를 한 연기를 했는데,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쑥쓰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강은 일본에서 그룹 키노로 데뷔한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SBS '엽기적인 그녀',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해피시스터즈'에서 부드러우면서도 사랑에 있어서는 카리스마 있는 '직진남'의 매력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아침드라마계 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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