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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왕대륙과 일본→타이완 포착…‘열애설은 부인’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4.11 13:45 수정 2018.04.11 14:46 조회 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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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강한나가 타이완 스타 왕대륙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두 번의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때마다 “친구들과 함께였다.”며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10일 타이완 주간지는 강한나와 왕대륙이 지난 4일 수산물 시장에서 함께 해산물을 고르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쇼핑을 마치자마자 왕대륙의 슈퍼카를 타고 자리를 떴으며, 취재진을 발견하자 속도를 내 따돌렸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가 당시 왕대륙 뿐 아니라 다른 지인과 함께였으며, 당시 지인들과의 식사 준비를 위해서 함께 장을 봤을 뿐 데이트를 한 건 아니었다.”고 타이완 발 열애설을 반박했다.

왕대륙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한나는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돼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연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중화권 매체들은 양측이 열애를 부인했음에도 “강한나와 왕대륙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중국과 타이완, 일본 등지를 오가며 만나고 있다.”며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강한나는 1991년생인 왕대륙보다 2살 연상이다. 왕대륙은 2016년 국내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남자주인공으로 타이완에서 청춘스타로 발돋움했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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