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는 양세형이 특별출연한다. 양세형은 양세찬과 하하의 집에 들렀다가 함께 '나만 빼고 연애중' 토크에 함께했다.
출연진들은 연애에 관해 궁금한 이야기들을 질문했다. 한 명이 여자와 함께 밥을 먹다가 이에 고춧가루나 상추가 꼈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다.
양세찬은 "손톱으로 빼준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렇게 손톱으로 빼주면 여자가 불쾌해 할 수도 있어서, 물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빼준다." 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양세형은 저는 "사랑 풋내기" 여서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프로그램에서 등장했었던 난제들에 대해 여심맞춤형 대답을 척척 해내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에게 흔들린 적이 있는지, 여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남자 허세 등의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예정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화상채팅을 통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3일 (토) 밤 11시 SBS플러스, 2/4(일) 밤 11시 SBS연예뉴스 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