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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측 “자진하차 정용화 최대한 편집…풀샷만 등장”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1.22 10:53 수정 2018.01.22 11:03 조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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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올리브tv '토크몬' 2회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22일 '토크몬' 측은 “22일 방송되는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 정용화 출연 분이 최대한 편집됐다.”면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등장하는 풀샷 정도만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용화는 '토크몬' 2회 촬영까지는 참여했지만 자진 하차했다. 경희대 박사과정 입학 과정에서 교내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합격해 논란에 휩싸이자 '토크몬' 측에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의 매니저를 통해 “정용화가 박사과정에 지원하면 합격시켜주겠다.”고 제안한 경희대 대학원 교수 이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은 정용화는 “굳이 대학원을 다닐 이유가 없다. 경희대 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고 전해 들어 지원했을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몬' 측은 정용화의 후임 MC를 논의 중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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