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시영은 지난 7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지난해 9월 30일 9살 연상 외식 사업가 조 모 씨와 결혼했다. 결혼을 준비하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프로정신을 발휘해 드라마 속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최근에는 임신 9개월의 몸으로 등산을 하는 등 전직 권투 선수다운 강인한 체력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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