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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오늘(5일) 부부된다…사회는 국민MC 유재석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1.05 10:55 수정 2018.01.05 10:58 조회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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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31)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31)이 오늘(5일)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지 않으며, 결혼식 사회는 국민MC 유재석이 맡는다. 축가는 평소 류현진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김종국이 장식한다.

지난 2일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한결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31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열애를 하다가 지난해 9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 준비에 몰두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뒤 “이제 혼자가 아닌 생활을 해야 하고 책임감이 있다. 남편으로서 속만 안 썩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배지현이 맡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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