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故 김주혁 빈소, 숙연한 분위기 속 조문 시작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0.31 16:38 수정 2017.10.31 16:42 조회 4,051
기사 인쇄하기
김주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故 김주혁의 빈소가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차려졌다. 고인에 대한 애도 분위기 속에서 유가족들은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장례식장 밖에는 유아인의 UAA 엔터테인먼트, 전도연·공유·공효진의 숲엔터테인먼트, 김윤석·김옥빈의 화이 브라더스, 김희선의 힌지 엔터테인먼트 등의 수십여개의 조화가 세워졌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들은 창백한 얼굴로 취재진에게 브리핑 일정과 취재진의 포토월을 안내했다.  

나무엑터스의 김석준 상무는 오후 4시 40분경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김주혁 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습니다"라며 "고인의 사고, 사망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