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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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과거 발언 재조명 "시댁, 편하게 갈 수 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0.27 07:39 수정 2017.10.27 09:47 조회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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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선미 남편이 청부살인 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시댁 관련 발언을 한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만들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만든 사람의 정성을 느끼면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는 "마음이 불편하면 잘 안 가는데 (시어머니가) 굉장히 편안하게 해주시나 보다"고 말하자, 송선미는 "부담 없이 갈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발적인 범행으로 결론지어질 뻔했던 송선미 남편의 피살 사건은 수백억 원대의 재산을 둘러싼 청부살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억 원을 주겠다며 살인을 청부한 사람은 할아버지의 재산을 놓고 소송을 벌이던 외사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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