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캐리돌 뉴스'에 문대인이 첫 등장해 대한민국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입증했다.
10일 밤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캐리돌 뉴스'(연출 이준호, 극본 박찬혁)에서는 단두대 매치에 나선 문대인과 안찰스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두 번째 도전인 문대인와 중도하차는 없다는 안찰스는 회심의 한방을 장착하고 정면 대결에 나섰다. 먼저 안찰스는 "아들, 해명해"을 외치며 문대인에게 선제공격을 했다. 문대인도 이에 질세라 "딸, 부인!"을 외치며 맞받아쳤다.
안찰스는 "양강구도입니다돠아!"를 외치며 연속 펀치를 날렸다. 이어 "내가 안찰습니까? 갑찰습니까?", "내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따지며 좌충수를 뒀다.
문대인은 찬스를 노리다 "어대문!"을 외치며 안찰스에게 카운트 펀치를 날렸다. 안찰스는 회심의 한 방을 맞고 힘없이 쓰러졌다.
결국 19대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초반부터 승기를 잡고 경기를 주도해간 문대인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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