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타그램2', 나들이 필수템 스니커즈 전격분석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5.10 09:19 조회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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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바야흐로 나들이의 계절이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산으로 바다로 향하는 나들이족에게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스니커즈다.

9일 오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스타그램2'의 YK어워즈에서는 스니커즈 트렌드를 살펴봤다. 첫 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쥬얼리 장식이 인상적인 R 브랜드의 화이트 스니커즈였다. 스니커즈는 투박하고 안 예쁘다는 선입견을 벗겨준 럭셔리 아이템이었다.

2017년 트렌디 아이템인 삭스 스니커즈도 그래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말을 신은 것 같은 하이탑 일체형 보디가 눈길을 끌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니트 소재라 편하게 신을 수 있다. 굳이 캐주얼하게 의상을 입지 않아도 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제품은 메탈릭 스니커즈였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여름에 시원해 보일 수 있는 실버 보디다. 쿨링 효과를 높인 메탈릭한 요소가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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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제품은 셀럽들이 열광하고 있는 캐주얼 스니커즈가 커플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이 제품은 스포츠 브랜드 R사와 스트리트 브랜드 V의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콜라보레이션 한 스니커즈로 전지현과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신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성종 역시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가장 탐난다. 아이돌들이 열광할 스티커즈"라고 평가했다.

다섯 번째 제품은 스타들이 사랑한 G사의 스니커즈였다. 오래 신은 듯한 빈티지한 스타일이 인상적인 제품이었다. 

YK가 선정한 7개의 스니커즈들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50년 전통의 V사의 스니커즈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화이트 스니커즈, 보석과 징이 박힌 스니커즈 등이 소개됐다. 

그래머들의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아이템은 A사의 스포티 스니커즈가 선정됐다. 화려한 비즈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 스니커즈는 초경량에 뛰어난 착화감으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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