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수줍게 피운 벚꽃이 맑게 핀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거리에 8등신 미녀가 등장했습니다. SBS플러스 '여자플러스'의 막내 MC이자 출산 8개월 차 워킹맘 '소이엄마' 정가은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위풍당당 방송국에 입성하는 정가은 씨의 출근룩을 포착했습니다.
정가은 씨는 이날 출근룩의 정석을 보여줬는데요. 두꺼운 외투는 벗어 던졌습니다. 하늘하늘 블라우스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강조했는데요. 여기에 허리 단이 올라온 슬랙스로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발휘했습니다.
여기에서 멈추면 패셔니스타가 아니겠죠? 정가은 씨는 봄 내음 물씬 나는 숄더백으로 오피스룩을 완성했는데요. 무심한 듯 툭 걸친 가방은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층 더해줍니다.
정가은 씨는 출산 8개월 만에 16kg을 감량하며 출산 이전 못지않은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는데요. 정갈하면서도 엣지 있는 오피스룩으로 더욱 정가은 씨의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정가은을 비롯해 설수현, 변정수 등 '여자플러스' 센 언니들, 하지만 알고 보면 세상에서 둘도 없이 털털하고 솔직한 세 여성들의 3040 뷰티 토크 '여자플러스'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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