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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빛 막는 선쿠션” ‘여자플러스’ 방패 메이크업 눈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3.29 11:05 조회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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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피부의 적, 봄 햇빛을 막아라.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에서는 피부를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봄 햇빛을 막는 일명 '방패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계절 봄이 돌아오면 야외 활동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크림 등 아웃도어 화장품들을 이용하지 않으면 금세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여성들의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여자플러스' 3 MC 변정수, 설수현, 정가은 등은 봄 햇빛을 차단하는 메이크업에 나섰다.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중, 삼중으로 햇빛을 막을 수 있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먼저, 수분감이 있는 무겁지 않은 제형의 선쿠션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들인다. 선쿠션을 이용할 경우 자연스럽게 피부톤 보정과 커버도 되면서, 피부의 건조함과 햇빛을 막을 수 있기 때문.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때 너무 많이 바를 경우 자칫 두꺼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쿠션으로 어느 정도 피부를 보호했으면, 이제 파운데이션을 쓸 차례다.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방법에 따르면 파운데이션으로 양쪽 볼과 이마, 턱에 한번씩 가볍게 파운데이션을 퍼프에 묻혀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충분히 두들겨야 한다. 이때, 눈 아래 뺨에 한 번 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입체감 있는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 

'방패 메이크업'으로 피부표현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됐으면 블러셔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한다. 이후 색조 메이크업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눈썹에 머리카락 색깔 톤이 비슷한 마스카라를 칠해 활동성을 더했다.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방패 메이크업의 중요한 점은 햇빛 차단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색조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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