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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中 한한령에도 한류 우뚝…드라마 10억뷰 기록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1.25 10:29 조회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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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이다해가 국내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25일 이다해의 소속사는 “이다해 주연의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最佳情?)'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유쿠(?酷, YOUKU) 조회수 10억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개 1달 여 만이라는 단기간에 이뤄진 놀라운 결과. 2016년 한해 중국 내 방영된 웹드라마 700여편 중 하반기 기준 5위, 전체 1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전체 한류 드라마 중 7위로 올라서며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해 명실공히 '한류퀸' 이다해의 필모그래피에 무게를 더했다.

'최고의 커플'은 한한령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대륙 내 정식 편성을 확정 지은 것부터 남다른 행보를 인정받아 국내외 관계자들과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대적 프로모션 없이도 주연배우 이다해가 지닌 한류파워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성 만으로 이슈를 이끌어 내며 이뤄낸 기록들이기에 더욱 값지고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다해는 올해 KBS2 새예능 '하숙집 딸들'로의 국내 컴백소식을 전해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첫 고정 예능이라는 파격적인 도전과 함께 중화권 활동으로 가졌던 공백기 이후 오랜만의 국내 활동이라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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