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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송’ 제작진 “공승연-이재진 호흡 좋다…이종현 부러워할 정도”

강경윤 기자 작성 2016.10.11 10:39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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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마이온리러브송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 출연하는 공승연과 이재진의 케미가 심상치 않다.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 연출 민두식)은 사람도 사랑도 모두 급으로 매겨진다고 생각하는 안하무인 톱스타 송수정(공승연 분)이 과거로 타임슬립 해 돈밖에 모르는 온달(이종현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송수정을 톱스타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변삼용 역은 배우 이재진이 맡았다. 수정의 과격한 성미로 고생하지만, 안하무인 성격 반면에 따뜻함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 특히 변삼용은 송수정과 함께 타임슬립을 떠나 산전수전을 겪어나기에 두 사람이 보여줄 팀워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현장에서는 공승연이 이종현과 보여주는 커플케미 만큼 이재진과의 티격태격 호흡에 더 큰 호응을 보내줄 정도로 두 사람의 팀워크가 좋다. 공승연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종현이 부러워할 정도”라면서 “보기만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재진-공승연의 만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FNC엔터텡니먼트가 설립한 방송제작 전문 자회사 FNC애드컬쳐를 통해 만든 첫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을 거쳐 내년 2월 방송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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