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누벨바그의 진수를 만난다…프랑소아 트뤼포 특별전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7.15 09:52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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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의 구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프랑수아 트뤼포 특별전이 열린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특별전은 '영화를 사랑하는 두세 가지...그리고 그 너머'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오는 16일 '400번의 구타',' 17일 '아메리카의 밤', 19일 '두 명의 영국여인과 유럽대륙, 23일 '비련의 신부'가 연이어 상영된다.

프랑소아 트뤼포 감독은 프랑스 누벨바그(1950년대 후반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물결)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400번의 구타'로 주목받았으며 '쥘앤짐', '부드러운 살결', '화씨 451' 등의 명작을 만들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사진 = '400번의 구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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