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이슨 본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날 수 있을까.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의 MBC '무한도전'에 출연설이 제기됐다.
영화 '제이슨 본'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호호호비치는 30일 SBS 연예스포츠에 "우리가 '무한도전'에 출연 요청을 한 상태다. 방송국 측에서 제안을 받아들여야 배우에게도 출연 의사를 타진해 볼 수 있다. 아직은 논의 중인 단계라도 보는 게 맞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한도전'에 맷 데이먼이 출연한다면 지난 2월 출연했던 잭 블랙에 이은 두 번째 빅딜이다. 당시 방송에서 잭 블랙은 거침없는 몸개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맷 데이먼은 오는 7월 8일 영화 '제이슨 본' 홍보차 내한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출연이 성사된다면 녹화도 내한 일정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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