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이하 'K팝스타5')에서 마진가S가 또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K팝스타5' TOP 8 대결에서 마진가S는 박진영의 디스코곡 '그녀는 예뻤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지난 대결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온 것.
마진가S는 디스코 장르에 맞춰 처음에는 발라드로 가창력을 뽐내다가 중반부 려위위의 화려한 디스코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흥겨운 안무에 맞춰 마진가S는 특유의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본 유희열 “마진가S가 정말 똑똑하게 바꿨다. 마진가만의 매력을 보여준 무대였다. 무대 구성, 표정, 하모니 완벽히 잘 만든 무대였다.”고 평했다.
박진영 역시 “노래, 춤, 팀워크까지 모두 100점이었다. 려위위가 중간에 춤을 출 때 디스코의 맛과 표정이 살아 있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세명 중에서 김예림의 발전을 특히 칭찬했다. 그는 “100명의 훌륭한 선생님보다 1명의 좋은 친구가 중요하다고 한다. 김예림이 거기에 딱 적합했다. 이 팀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전염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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