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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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 박수진 빈자리, 김민정-걸스데이 유라가 채운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1.19 11:18 조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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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유라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의 새 MC로 김민정, 유라가 발탁됐다.

tvN에 따르면 '테이스티 로드'의 새 MC가 된 김민정은 상큼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로 인정받는 배우.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식가로 인정하기도 한 김민정이 처음으로 진행해 보는 맛집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어떤 먹방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는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차세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른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최정하PD는 “올해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는 맛집 마니아들의 맛집 리스트와 가이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집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맛집 추천에 자신 있다는 맛집 마니아들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만의 맛집 탐방 가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정하PD는 이어 “새 MC 김민정과 유라가 '테이스트 로드'의 오랜 애청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다. 첫 녹화를 앞두고 벌써부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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