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끝까지 왔다. 중식 최고 고수를 가리기 위한 장기 레이스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우승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일 방송될 SBS 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연출 옥근태)의 마지막회에서는 코스요리 대결의 최종회인 사부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회 방송에서 4대 문파의 3코스 요리가 2코스까지 진행된 가운데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셰프가 3승, 진생용 셰프가 2승을 거뒀다.
마지막 대결은 3코스의 마지막 요리인 사부들의 일품요리 대결이다. 이연복은 해삼, 진생용은 바닷가재, 여경래는 돔, 유방녕은 전복을 이용한 일품요리로 승부수를 던진다.
이날 마지막 녹화에 참석한 연예인 패널단과 일반인 시식단은 메뉴명만 보고 가장 기대되는 사부요리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사전 지지도 1위와 실제 1위의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0월 첫 방송된 '중화대반점'은 70여 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중식 최고 고수를 가리는 일만 남았다. '중화대반점' 타이틀을 가져간 영예의 1인은 오늘(2일)밤 10시 55분 SBS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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