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중화대반점', 마지막 승부의 키는 '수제자 요리'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2.27 10:49 조회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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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중화대반점'에서 승부의 키로 수제자 요리가 떠올랐다.

2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연출 옥근태) 11회에서 코스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각 문파당 3코스를 선보이는 종전과 다른 대결 방식이었다. 

그간 수제자 요리는 승에 포함 시키지 않았지만, 마지막 대결에서는 수제자의 요리에도 승을 선사했다. 즉, 코스요리 대결에는 총 3승이 걸려 있어 현재 이연복, 여경래 셰프가 3승, 유방녕, 진생용 셰프가 1승인 상황에서 막판 뒤집기도 가능해졌다. 

수제자들은 이날 총 70인분의 요리를 60분에 걸쳐 만들었다. 30분 시간에 10인분을 만들었던 종전보다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4대 문파의 수제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파이팅 넘치는 요리로 승리를 자신했다.

코스요리 대결 1라운드 전채요리 미션에서는 냉채요리가 선을 보였다. 진생용파의 왕병호 셰프는 명품 특냉채, 유방녕파의 유상민 셰프는 꼬치냉채, 이연복파의 정지선 셰프는 삼풍냉채, 여경래파는 팔도냉채를 만들었다.

1라운드 전채요리는 진생용파의 명품 특냉채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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